얼마전 만난 여자얘기 오늘만 해도 벌써 몇번째니..
그녀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 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져 슬퍼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니가 있다면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그냥..이길을 걸었으면..내게..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좋을텐데...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한번 본적도 없는 내가 알아
그녀에게 선물을 또 받았다며..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져 슬퍼보여..
마음이 아파..나를 위로해줄..니가 있다면..좋을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화도 내어 봤으면 그저..너의곁엔
내가 있었으면..좋을텐데...
모르겠니..애써지켜온 표정마저 놓칠것만 같아
기다리던 그 망설이던 그런 나 이제...이제...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img/banner/board-popup.jpg)
좋을텐데...
민정
2004.08.03
조회 9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