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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듣지 못했는데 오늘은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첫날 것을 못 듣다니 정말 아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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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넥스트 첫번째 음반을 들었습니다
이 음반이 나왔을 때는 테이프를 사서 열심히 들었죠
그리고 몇 해 뒤에 CD를 또 샀습니다
이런 건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닌데...

추억의 노래 한곡 신청하고 싶어서요
이 음반에 있는 음악 다 좋아하는데
외로움의 거리 많이 좋아해요

외로움은 죽는 날까지 함께 하는 것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데 멋있지 않나요? 맞는 말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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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있는 forever도 좋아요
꿈이여 영원하라...

빨간 기타를 사고 잠못자던 경험 민규 님에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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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안 해도 쓸 수 있기에 그냥 썼어요
이렇게 방송 게시판에 글 써보기는 처음입니다

마지막날까지 방송 잘 하시기 바라고
늘 건강하게 지내셔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