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침이 오고 말았네요,호호..
규찬오빠 결혼식 날...

신부도 아니면서 괜시리 마음이 들뜨네요.
저 오늘은 오랜만에 피부 관리 좀 해줬습니다.
날씨가 덥고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피부가 많이 상하네요..트러블도 잘 일어나고.

그래서 오늘 맘 먹고 폼 클린징을 하고
또 다시 수분 팩을 해줬답니다.ㅋ
하고 나니 얼굴에 촉촉함으로 빛이 나는 군요
그동안의 트러블도 많이 사라졌구요.

오늘..외출 함 해볼려구요
특별히 나갈 일은 없지만...
가장 아끼고 이뻐하는 노란색 시폰 원피스를 입고,
얼마전 산 향수의 향기를 입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향조가 오리엔탈 계열이라 겨울에 맞으므로..다른 것을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왠지 붓꽃 향기가 끌리는 군요.ㅋㅋ

오늘 왜 이렇게 신경쓰느냐구요?
특별한 날이잖아요...ㅋㅋ(찬오빠 결혼식날)
그냥 마음만이라도 그렇게 할려구요.
외출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는 초콜릿하나 맛보고 가야겠어요.

오늘의 신청곡:Alizee-'I'm Fed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