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와봤습니다..아주 늦게.^^
(방송도 안듣고...ㅡ.ㅡa : 손들고 반성중.ㅋㅋㅋ)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몇가지 변화가 있었어요..
뭐 늘 그렇듯..아주 커다랗진 않지만..^^
나름대로 또 슬기롭게 적응하던 찰나였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머리가 복잡해서인지..약이 되던 음악도
예전 감성으로 들리지가 않아요..못된 마음 덕분일꺼에요..
움..그럴꺼에요...^^
나는 심각한데.. 그래도 적어도 내사람이라고 생각되었던
누군가도 꼭같이 그래주길 바랬는데 결국엔..
장난끼어린 가벼운 말로 그 상황을 넘겨버리려 하는것...
어우..그게 그렇게 속상하네요..^^
허허 꼭 사랑 얘기를 하는것 같군요.^^ 그런건 아니구요..
무심코 내뱉은 말이 상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다던 말도
떠오르구..
나의 작은 고민까지도 심각하고 따뜻하게 받아줄 수 있는
원래부터..없었을지 모르는 누군가로부터의...
작은..아량이라는게 그리워 지는 밤입니다...
그게 말이든..감정이든 상관없는데..^^ 그냥 그런게..
몹시 그리운 밤입니다.^^
야밤에 넋두리 흘리고 가는 쩡이였습니다..^^
꿈음..늘 그렇듯 잘 있어줘요..알죠 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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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잘 있죠?^^
쩡이
2004.07.29
조회 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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