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님.. 드뎌 오늘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참.. 설레이기도 하고 떨리기도하고 잠깐,
머리속엔 온통 생각이 다 떠오르네요..
4개월 만에 나와서인지 사람 냄새가 이런거
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찬님은 잘 지내시죠.. 너무 좋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젤 먼저 집에 와서 꿈음 들어왔는데..
많은게 바뀌어 진 것 같아요.. 하루종일 그동안 비워둔
꿈음 자리와 함께 하고 싶네요..
이렇게 글 쓰는것도 감사하고.. 모든게 감사하네요..
젤 아쉬운 건..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성도 못 듣고,
아끼고 아끼던 음악도 못 듣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휴가나온 기간 잠시나마 가슴 속 빈자리 채우고 가야겠어요..
행복합니다.. 오늘 규찬님의 음성과 멋진 음악을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행복감.. 저를 위해 멋진 음악 부탁드릴께요..
들어주실꺼죠..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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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설레임..
최재흥
2004.07.23
조회 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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