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앞둔 밤이라서 그런지 더없이 여유로운 저녁입니다.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오락가락하는 창 밖의 빗소리도 음악처럼 들리는 저녁...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2월말 건강이 좋지 않다고 글올렸었는데,,,
그 후에 악화가 되어 병가를 내고 3,4,5월 병원신세를 진 후
일상에 복귀하여 정신없이 6,7월을 보냈네요...
이제서야 아주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어요...
그동안도 '꿈음'은 계속 잘 들어왔습니다.
항상 편안하고 좋은 음악으로 함께해 준 '꿈음'에 감사드리구요..
오랜만에 신청곡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김동률의 '이제서야' 또는 김범수의 '무제'를 듣고 싶어요.
빗길에 방송국을 오가느라 고생하시는 규찬님과 피디님, 작가님
모두 힘내시구요...
좋은 휴일과 주일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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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앞둔 밤...
lois
2004.07.16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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