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를 맞이 할때 이 다짐을 잊지 않지요.
일기를 열심히 써야겠다는...
하지만...언제나 들춰보면....처음엔 잘 쓰다가도 어느 순간 부터는 몇 일을..몇 달을 뛰어 넘어가고 있더군요....
하지만 올해는 다른 해와는 달랐죠. 잘하고 있었어요.
항상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일상속에서의 작은 일들 꿈음과 일기장에 남기고 있어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아주 작은 일조차도 없는...어제와 오늘이 같을 때는요..
좋아하는 가사라도 써서 오늘의 페이지를 채우죠.
가사나..좋은 글귀..
오늘은..아니 어제는..
만약
만약 뭇사람이 이성을 잃고 너를 탓할 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만약 모두가 너를 믿지 않을 때
자신을 믿고 그들의 의심을 감싸안을 수 있다면,
만약 기다리면서 기다림에 지치지 않는다면,
속임을 당하고도 속임으로 답하지 않는다면,
미움을 받고도 미워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너무 선량한 체, 너무 현명한 체, 하지 않는다면,
만약 꿈을 꾸면서도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생각하면서도 생각을 목표로 삼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승리'와 '재앙'을 만나고도
이 두 협잡꾼을 똑같이 대할 수 있다면,
네 일생을 바친 것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도
낡은 연장을 집어들고 다시 세울 수 있다면,
만약 심장과 신경과 힘줄이 닳아버리고
남은 것이라곤 '버티라'고 말하는 의지뿐인 때에도
여전히 버틸 수 있다면,
만약 여러 사람과 얘기를 하면서도 덕성을 잃지 않는다면,
왕들과 같이 거닐면서도 오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용서할 수 없는 1분을
60초 동안의 달리기로 채울 수 있다면,
그러면 이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이 네것이 되리라.
THE LONG AND WINDING ROAD - beatles
Irene Cara - What A Feeling (플래시댄스ost)이노래도 너무 듣고 싶어요. 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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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
2004.07.15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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