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또 비오는 날
앵두
2004.07.12
조회 37
며칠 날씨가 좋더니 다시 회색빛 도시가 되었네요.
몸도 물기를 머금어서 그런지 무겁고 축축 늘어지지만
기분만은 날아갈 것 같아요.

요즘 불면증에 걸려 새벽마다 집안 곳곳을
불안하게 서성이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어제는 쇼파에 누워서 창문을 두드리는
경쾌한 빗소리를 듣다보니 빨리 잠들 수 있었네요.
며칠동안 아무리 나른하고 잔잔한 음악을 들어도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신기한 일이죠?

오늘도 달콤한 잠을 잘 수 있기를 빌며,
가을의 전설 OST
James horner의 The Ludlows 신청합니다.
요즘 모 영화때문에 브래드 피트 팔뚝에 빠진 분들이 많더군요.


보태기: 꿈음지기님..
연락처 남기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근데 저 Balba Balba 꿈음 일기장에서 이미 한번 당첨이 됐거든요.
핸드폰 번호 말하면 입장 되는건가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