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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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풍경..
달팽..
2004.07.05
조회 56
저는 여덟시면 회사에 도착을 합니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제 키 만한 창문을 열고 시원하게 불어 오는 바람을 맞아요.
여름 바람은 별로 시원하지 않는데...
오늘은 민들레 바람이 아직 남아있는건지...조금은 센 바람이 불어 블라인드가 흔들리며 유리창을 때리더군요.
바람이 불면 시원하고 멈추면 금방 더워지고...
몸을 반이상 내밀며 주위의 예쁜 집들도 보고 출근하는 사람들 학교 가는 학생들도 보고..
다들 각자의 일을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들을 한참을 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아침의 시간이 참 좋습니다.
커피한잔과 함께라면 더 좋겠죠?
라디오에선 음악이 흐르고 그럼 더 좋겠죠?

Love Song - Paper 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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