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친구와의 짧은 메신저의 내용 때문인지.. 지금 무지 덥네요.. 어찌보면.. 그냥 늦게까지 고생하는 친구를 측은하게 생각해서 해준 위로 (?)라 넘길 수 있는 말일수 도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금 넘 기분 나쁩니다.
' 일해..? 왜 퇴근 안해...?' - 친구
' 일이 조금 남았어.. ' - 나
' 어휴.. 야.. 넌 거기 좀 그만 둬라..그래야 너의 문제가 해 결 될거라 본다..
근데.. 나. 신혼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 .. 하루종일
생각 했더니.. 넘 머리 아프다..
행복을 느끼는 동기가 서로 다르다 해서..자기와 다른 상황에 놓인 다른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넘 자만적인 생각 아닌가요...
아무리 제 친구라 하지만... 좀 많이 섭섭하네요..
' 서초동 S 양 듣고 있으면.. 반성 좀 하지...'
기분 좀 풀어주시지요...
신청곡 - 토이.. " 혼자 있는시간... " ( 누가 날 위로해줄지.. 누가 내 편이 되어줄지... 가슴을 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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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지 덥네요...
정혜경
2004.07.05
조회 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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