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동안 축축이 가라앉아 있었는데 저녁때 새로운 기분이 들었어요.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활기를 되찾기 위해 목욕을 했어요.
pizzicato five 의 The girl from lpanema 는 지금도 듣고 있지만^^;
꿈음에서 들으면 제대로 둥실둥실 들뜰 것 같아요.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꺼내 입고 뾰족구두를 신은 것처럼 발꿈치를 들고, 집 안을 팔랑팔랑 걸어 다니겠어요^^ 머리에 꽃핀도 꽂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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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뜨고 싶어요^^
이아영
2004.07.06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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