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는 이렇다할 태풍이 오질않아서 모기가 너무 많아요!
이 가을에 마음편히 밖에 앉아 가을바람 쐬다간
모기들의 야식이 되어버리겠죠? 아하하
수족냉증에 몇년째 솔로인 저는 오늘도 차가운 손발녹여줄 사람하나없이
외롭고 모기많은 가을밤을 꿈음을 벗삼아 버티고있네요
옛날엔 보기만해도 행복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전부다 꿈인양 기억은 있으나 감정은 잊은지 오래에요
어쩌면 행복했을 당시 맥주한캔에 라디오소리를 안주삼아 보냈던 기억으로
지금을 버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0대는 10km로 시간이 흐르고
20대는 20km로 시간이 흐르고
30대는 30km.. 40대는 40km ... 이속도로 흐르는 시간을 느낀다는데..
아직 20km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가 시간이 무척이나 더디게 가는것처럼 느껴지네요 ..
신청곡 '김진표의 시간을 찾아서' 'Joss Stone의 Spoiled' 부탁드립니다.
그럼 윤희씨 오늘밤도 잘 부탁드립니다 ^^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수족냉증 환자에게 벌써부터 가혹한 가을
이윤미
2015.10.06
조회 5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