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음을 참 좋아하는 우리 남편 생일이 내일로 다가왔네요~~ 근데 오늘 당직이어서 12시 땡할때 옆에서 축하한다고 얘기해줄수도 없고 생일 아침상도 못 차려줄것같아 꿈음을 통해 미리 축하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남겨요~~ 당직하면서 꿈음 듣고 있을 우리남편 이원종씨...부족한 아내 만나서 힘들고 지칠 때도 많을텐데 항상 날 먼저 생각해주고 배려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무뚝뚝한 성격이라 많이 표현하진 않았지만 자기를 많이 사랑하고 자기에게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는거 알아줬음 좋겠어요~ 앞으로도 서윤이랑 다음달에 태어날 둘째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 만들어주도록 함께 노력해가요^^ 다시한번 36번째 생일 축하해요~~
신청곡은 이소은 김동률의 '기적' 신청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