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손은 상처자국이에요
양손 다 두번째 손가락쪽만 그렇다니 살짝 신기하기도 하구요

도대체 언제 어디다 다친건지....
피부가 살짝 한꺼풀 벗겨져 있어요
그것도 다 그런 게 아니라 오른손은 손가락 안쪽 두번째 마디에
왼손은 손가락 바깥쪽 두번째 마디의 끝 부분에....

어제부터 소독약 바르고,후*딘 바르고 있어요
큰 불편은 없지만 살짝 살짝 쓰라리는 게 ...아픕니다.ㅠㅠ

..오늘 버스비 무료래요
버스/지하철 제도가 바뀌어서 많이 헛갈리긴 하지만..
오늘 버스비만이라도 무료라니 신나게 버스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볼까봐요~
그나저나 내일부터 교통비 감당에 벌써부터 우울해지네요..
현금만 900원이나 내야되고,기본 요금도 오르고...
그냥 예전대로 하면 안되는지....
솔직히 지금도 버스카드 만원어치 충전하면 5일 밖에 못가는데..
돈 없으면 어디 돌아다니지도 말라는 얘긴가봅니다.


신청곡: 김연우-'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