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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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오늘...
민정
2004.06.30
조회 78
아침에 집에서 막 뛰어나오다가..현관에서..발 헛디뎌..
꽈당~ 넘어졌습니다...아주 심하게 꽈당~
혼자였지만..얼굴은 우체통 됐슴다..ㅠ.ㅠ
흠..하지만..안다친게 다행입니다.

수원에서 안양가는 출근길...공사때문에...
차들이 움직일 생각을 않습니다..아~차창밖으로 내다본
회색빛 하늘과 시커먼 매연..쩝..결론~!!왕으로 지각했습니다..

비굴모드로 내자리에 앉아 컴터 켜고 책상 서랍 열다가
엄지손가락 낑겨서..시퍼렇게 멍들었습니다..
피 안난게 다행입니다...

모르는 시스템 때문에..본사 직원이랑 통화하다가
언쟁시비(?) 붙었습니다. 예민한 쩡...
심하게 흥분하고 사과까지 받았습니다...
허나~!! 기분이 더 안좋습니다..이런 내가 싫어서리.ㅋㅋㅋ

커피나 마셔볼까? 그래..그러자..
카페인이 때로는 진정제 역할을 할수 있을꼬야..
전기주전자에 물을 댑히고..커피탑니당..
앗~~!!! 뜨거...ㅠ.ㅠ 커피 손에 다 쏟았습니다...

오늘 왜 이럴까요?? 왕으로 머피의 법칙에 휘말리고
있는 불안한 오늘입니당...ㅠ,ㅠ
오 주여..구원해주소서...
ㅠ.ㅠ

p.s
아차~ 한가지 더 있습니다..
내가 신입때 좋아하던 상사분 울 부서에 놀러오셨습니다..
보자마자..한말씀 하십니다..
민정아~! 너 왜이렇게 됐어...살 빼~! 알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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