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오기 전 잿빛하늘이 좋아졌어요
아마도 그사람 때문인것 같아요
그사람은 유난히 이런 날씨를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비가 많이 와주었으면 좋겠어요..
커피숖에 들어가 창가쪽 한자리를 잡은 후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비오는 소리..
눈감고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요..
오늘은 이런날씨가 절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듣고싶은 노래 있어서 신청합니다...
Jessica Simpson - When you told me love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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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는도너]맘껏 비를 즐기고싶어요
안진실
2004.06.23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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