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오라버니~
마음이 아파서 왔어요...ㅜ.ㅜ
티비에선,,,,그 사람의 죽음 소식이 연이어,,,나오네요,,,
어쩔 수 없던,,,
아니 이 말이 더 웃긴 것 같네요,,,
너무나 불쌍하게,,,
머나먼 타국에서 그렇게 죽어야만 했던,,이유가 무었일까요,,,??
얼마나 무섭고,,,외로웠을지,,,
속수무책으로 우린 그를 보내야만 했던 거 같네요,,,
같은 세대를 살면서,,,
우리나라는 이렇게 힘이 없을까??하고,,,생각합니다,,,
아무도 그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없는 나라의 국민으로써,,,
24시간을 24년처럼 느꼈을 그를 생각하면서 힘없는 나라의 국민이기에,,,
이 나라를 믿고 살아갈 우리이기에,,,
그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산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테지요,,,
언젠 간 그도 마음 한구석으로 밀려나겠죠,,,
이제는 그런 희생도 없길 바라면서,,,
김선일씨의 명복을 빌며...
김선일씨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서무지하게 슬픈 노래 한 곡 신청합니다....
이별하지 않은 이별....강태웅
이 노래가 문득 떠올라 신청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밖에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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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서요....ㅜ.ㅜ
슬픈 날
2004.06.23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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