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해야 할지...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만 납니다.
이런 상황으로 밖에는 안되는 거였을 까란....생각으로..
작은 한 사람으로써 그 분을 위해 해 드릴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는데..
그 기도가 헛되이 헛되이...흩어져 떠돌고 말았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어떤 분의 사연에 눈물이 흐르더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을 거예요.
못 다핀 그 영혼 하늘에서나마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제 심정 같아선 하늘에서도 찍어지는 가슴 안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실거 같습니다.
부모님 생각에....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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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
2004.06.23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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