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온 뒤로 음악 작곡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가를 쓰는 숙제를 했어요.
그냥 손으로 쓰게 하지... 굳이 이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따분하고 복잡했지만
하나씩 비밀을 풀어가니 나중에는 나만의 멜로디도
만들 정도의 수준이 되었네요 ^^;
제가 듣기엔 상당히 괜찮은데...

그나저나 아침부터 이라크에서 한국 민간인이 포로로 잡혀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너무도 아픕니다
너무도 걱정되네요...부디 더 이상 나쁜 일 없이
살아 돌아오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아무 죄없는 민간인인 김선일 씨가 지금 당하고 있을 고통을 생각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꼭 살아 돌아오실 수 있도록 모두 기도해주세요-

이런 상황에서 신청곡을 부탁드리기도 뭐 하지만

Richard Marx - Now And Forever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