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 누나. 6년만에 사연 보냅니다. ^^
6년 전 꿈음을 통해 지금의 여자친구에게 사귀자고 고백 했었거든요.
그 이후로 지금의 여자친구랑 쭉 연애를 해왔고 10월 17일, 결혼을 하게 됐네요.
꿈음을 통해 연애를 시작했고 꿈음을 통해 그 결실을 맺고 싶어서 사연 보내요.
미경아, 아무것도 모를때 나를 만나 어땠니? ^^ 남들보다 좀 더 이쁜 사랑하지 못해서 서운한 거 많았을거라 생각해. 항상 나보다 자기가 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애서 불안하다고 했지? 내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랬지 자기만큼 나도 자기를 사랑하고 아직도 설레. 나랑 결혼해줘서 정말 고마워. 미경아. 지금처럼 앞으로도 쭉 사랑해. 잘 살자 우리
신청곡은 쿨의 '2 become 1' 부탁해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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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을 꿈음에서...
김보민
2015.09.23
조회 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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