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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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247
김대규
2015.09.30
조회 78



신청곡입니다..

◑ 십오야 밝은 둥근달 (SG워너비 이석훈) <기억 속으로>
(TV <복면가왕> 中에서)

◑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긴 연휴를 끝나고 맞이한 첫날이었습니다..
우려했던 것보다는 후유증으로 고생하지는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역시 내가 살아가면서 하게 되는 걱정의 대부분은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이 맞는가 봅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을 걱정,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 등 내가 걱정하는 것들이 100가지가 있다면 그 중의 99%는 여기에 해당한다고 누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어떤 일이 생겨도 크게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해봐야 저만 손해더라구요..
밤에 잠도 잘 못자고, 괜히 나만 스트레스 받고, 나중에 가서 보면 별일도 아닌 것 같고 나 혼자만 그렇게 발을 동동 굴렀나 싶고..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편하게 갖는 연습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어릴 적 습관이 남아있어 조금은 '그래도 혹시..'하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억지로라도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지금보다 더 나아지겠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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