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마지막 날 입니다
내일부터 가을냄새가 더 진해지고
눈길이 머문곳마다 고운색으로 물들어 있을텐데
하루하루 아까워 하며 지내게 될 10월!
어느날 아침
일터에서 라디오 듣다 오소소 팔에 소름리 쫘악
아마도 가을이 주는 분위기에서 그랬는지
그날은 그 노래가 하루종일 제 입가에 머물러 흥얼거리게 했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감성이 풍성해지는건
그동안 지나간 세월에 쌓아둔 추억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소소 소름돋게 했던 그 노래 신청 합니다
이정 - 나를 슬프게 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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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으로 ~
김윤숙
2015.09.30
조회 8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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