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 오는 날에는 낮잠이 달콤한 것 같아요.
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신 호박부침개를 먹고 그대로 잠이 들었나봐요. 굵은 빗소리에 놀라 깨어보니 10시 15분, 밤이되었더군요.
부랴부랴 라디오를 켜고 꿈음을 듣고 있습니다.
낮에 퇴근길에 비를 흠뻑 맞아서 그런지 무척이나 마음이 젖었습니다. 쉬이 마르지 않네요.
내일 아침이면 바짝 말라있겠죠? 그러하길 바랍니다.
신청곡
1. 쥬비-----> I Love you song
2. 윤상-----> 바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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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고 일어나.....
김희선
2004.06.19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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