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 사실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걱정스러운 말투로 되뇌어 보지만
그래도 빨리지나가는 시간에 쫓아가지 못하는것 같아
나도 모르게 가끔씩 절망하는것 같아요-
저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고민할 땐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알고 싶거든요-
그런데 만일 우리들의 미래가 정해져 있다면
삶이 얼마나 무의미 할까요?
그렇다면 우리들의 삶이 지금처럼
풍요롭고 재미있지는 못하겠죠?
where are we runnin'- Lenny Kravitz
그저 이 야심한 밤에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네요 :)
감사하구요.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고 걱정하지 말고 푹 쉬십쇼~!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img/banner/board-popup.jpg)
깊은 밤에 남겨요
sarah
2004.06.18
조회 6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