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를 마치고 어제 방학을 했답니다
좋아하는 교수님 과목시험을 몰래 컨닝을 해서 봤는데
양심상 너무 찔리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지 맨끝에
자백을 했습니다 -

아주 조금 컨닝했다구요;
그래서 그렇기도 하고 비도 오고 해서
기분이 왠지 우울하네요

방학때에는 다른 밀린공부를 열심히
하고, 더더욱이나 수요일마다 스터디 있으니
학교도 가야하고ㅠ_ㅠ

휴우
이래저래 기분이 다운되는 오늘
참으로 정신이 없군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방학이 되었으니 꿈음에 풍덩 빠져야겠습니다

학기중에는 공부하느라 못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