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싫어 하는 것도 아니고요. 많이 읽어야 하는거 아는데 뜻데로 되질 않네요.
옆에 있는 동생들에게도 책 많이 보라고 말도 많이 해주긴 하는데...
점점 독서량이 줄어 든다죠?
읽다가 만 책도 있긴 한데 새로운 책하나를 골랐어요.
좀 두껍고 다섯권 짜리에요. 다 읽을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다가...덥썩 잡았지요.
시작이 힘들어서 그렇지 읽다보면 재미가 느껴져서 즐거운 독서의 시간을 즐길 수가 있죠.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한장 한장 넘길 때면 머릿 속에 무엇인가가 하나씩 그려지는 재미....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요즘...이 재미가...저에게 조금의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 날씨는 책읽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열심히 재미나게 읽으려고요..

Prince Of Egypt(When you Believe) - Mariah Carey&Whitney Hou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