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긴 북경이구요, 오늘 첨 꿈음을 듣습니다.
전 여기서 일하며 공부하구 있구요,
오늘 원래 학교 가는 날인데 안가구 ^^
하루 종일 인터넷으로 CBS방송을 듣구 있습니다.
여긴 하루종일 비가 와요.
지난 금욜 40도까지 올라갔던 더운 날씨는 상상할 수도 없이 시원해졌구요.. 물론 해가 뜨면 다시 더워지겠지만..
한국은 아마 낼쯤 비가 오겠죠? 북경이랑 날씨가 하루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방송 넘 편하고 음악 넘 좋습니다. 버퍼링의 압박이 좀 있지만^^
하루 종일 집에서 책보구 있는데 오늘 통틀어 열마디도 안한거 같아용..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글을 길게 쓰게 되네요..
여긴 9시대지만 조규찬씨 목소리에서 10시의 냄새가 납니다..
아주 편안한..
앞으로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들을래요~~

savage garden : truly madly de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