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음 특파원입니다..
여기는 런던 인터넷 카페구요..
다행스럽게 영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동생 준아랑 공항에서 만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쭈루루~~눈물이 날뻔 했어요..
비자는 제가 영어가 잘 안되는 관계로 1개월밖에..불법체류자가 될지도 모르겠어요..(규찬님에게는 생소한 문제겠죠)
그리고 오늘은 첫날,관광코스를 다 돌아보고 이렇게 참여하고 싶어 글 올려요..
사연을 녹음해서 동생에게 들려줬는데,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서 꿈음을 청취하고 싶다고 난리예요..
그리고 영국 와서 느낀건데..역시 우리나라가 최곱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에게도 너무 친절한데 여긴 불친절해요..
물론 오늘 만난 제가 최초로 길을 물어본 사람은 제외하구요..
얼른 돌아가서 제가 돌아본 관광역사를 자랑하고 싶군요..
규찬님도 여기로 놀러오세요..
안내 잘해 드릴께요..
음~~저 말고 동생이요..헤헤!!
곧 또 멋진 소식 가지고 찾을께요..
신청곡은 Cake - I'll survive 입니다.
꼭 들려주세요..
다시 듣기로 못 들어도 마음으로 들을께요
PS 실은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녹음해 달라고 부탁하려구요..
꿈음 식구들..더운 한국이 그립네요..여기는 쌀쌀하네요..꿈음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