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우리언니의 가사에 대한 안좋은 추억
이아영
2004.06.09
조회 44
가사를 잘못 알았을 때가 있지요?

예전에 라디오 방송으로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를 들었는데 우리 언니가 따라 부르는 걸 듣고 너무 웃겨서 기절할 뻔 했어요.

한번쯤은 시련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이 부분을 눈이 '부은' 사람으로 부르는 언니...

영문을 모르는 언니에게 가사를 지적하니, 언니는 당황하며 얼굴까지 시뻘개졌지요.
울면 눈이 부으니까...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말도 더덜거리면서^^

감성이 풍부하지 못한 우리 언니는 그렇답니다ㅠ.ㅠ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