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 잘들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출퇴근하는데 어젠 제가 먼저 집에 들어 왔더니
밤 11시가 넘어서 회사로 데리러 오라는 명령(?)을 받고 나서는 길에
조규찬님의 방송을 들었답니다.
그 시간 3번 국도 갈마터널 청소를 하느라 한쪽 차선을 막아 놓는 바람에
차는 마냥 거북이 걸음이였고 남편 또한 그 거북이 걸음하는 차를
하염없이 기다렸을테지만 전 느긋하게 방송을 들었죠.
도착해선 좀 오버해가며 길 막힌걸 떠들어댔지만요..ㅎㅎ
요즘엔 왠지 더 라디오가 정감이 갑니다.
예전 어릴적 방바닥에 엎드려 귀만 쫑긋하며 듣던 생각도 간절하구요.
남편과 같이 듣겠습니다.
JK김동욱/서른즈음에...신청합니다.
*마리아마리아도 함께 초대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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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마리아신청요~)
김용진
2004.06.09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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