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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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
정경은
2004.06.01
조회 58
저번 주 수요일 "꿈음의 거울"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의 친구입니다.

PD님이 후기 올려달라고 부탁하셨는데 제가 워낙 한 박자씩 늦어서요.^^;

사실 전 초대된게 아니라서 죄송한 마음으로 들어갔었는데

PD님과 작가님과 규찬님의 친절함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를 배려 주시려고 해 주시려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규찬님이야 원래 잘 생기셨지만 PD님과 작가님도 미인이시라는 사실~~~

라디오로 듣는 것도 좋지만 직접 가서 방송에 참여한다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입니다.

사실 저도 그 프로에 참여하고 싶은데여, 좀 더 많은 음악을 들어야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그 뒤에 정말 잊지 못할 일이 있었는데여,

차를 타고 가다 노래를 "My way"라는 곡을 흥얼거리다 이 프로가

생각나서 라디오를 딱 틀었는데 글쎄..

그 곡이 버젓이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거예여.

그 순간 소름이 쫙~~~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꿈음"과 저는 뭔가 인연이 있나봅니다.

(이런 걸로 묶는게 좀 억지스러운가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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