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오빠, 제 신청곡도 들려주세요 오빠.
텅빈 사무실에서 혼자 마감하려니 느무느무 힘들어요 오빠.
그러니 신청곡 들려주세요 오빠.
오빠 제 마음 아시죠?
근데 오빠 두통은 어떠세요 오빠?
깨끗이 나으시길 바래요 오빠.
오빠, 제 신청곡 틀어주실 거죠 오빠?
혼잣말 : 너무 오빠오빠 해서 되려 화내는 거 아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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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김희선
2004.05.28
조회 6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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