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태교라고 해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에는 좋은 음악도 들려주고, 좋은 것만 보고 들으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정작 아이가 태어나고 난 뒤에는 그런 행위를 소홀히 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무의식적으로 배우게 되는데,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하는 부모가 있다면 그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그 부모를 따라하게 됩니다.. 요즘 기성세대들은 어린 세대들이 버릇이 없다고들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누워서 침뱉기라고 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 아이들이 과연 지금이 그 말과 행동을 어디에서 보고 듣고 배웠을까를 생각해본다면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어린 세대에게 그렇게 이야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고 공부하라고 강요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면 아이들은 그게 당연한 행위로 인식하고 어려서부터 책 읽는 걸 습관으로 만들게 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크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같이 운동을 즐겨하다보면 아이들은 또한 운동을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성장을 하게 될 겁니다.. 말로 훈계하기 전에 부모로서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말로한 하는 교육은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는 A가 맞다고 가르쳐놓고, 정작 본인은 B로 행동을 한다면 아이들은 어떤 걸 따라하게 될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욕하고, 탓하고 비난하려면 그 이전에 자기자신을 먼저 돌이켜봐야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청곡입니다.. ◎ 최백호 <시인과 군인> ◎ 솔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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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226
김대규
2015.09.05
조회 98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태교라고 해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에는 좋은 음악도 들려주고, 좋은 것만 보고 들으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정작 아이가 태어나고 난 뒤에는 그런 행위를 소홀히 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무의식적으로 배우게 되는데,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하는 부모가 있다면 그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그 부모를 따라하게 됩니다.. 요즘 기성세대들은 어린 세대들이 버릇이 없다고들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누워서 침뱉기라고 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 아이들이 과연 지금이 그 말과 행동을 어디에서 보고 듣고 배웠을까를 생각해본다면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어린 세대에게 그렇게 이야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고 공부하라고 강요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면 아이들은 그게 당연한 행위로 인식하고 어려서부터 책 읽는 걸 습관으로 만들게 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크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같이 운동을 즐겨하다보면 아이들은 또한 운동을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성장을 하게 될 겁니다.. 말로 훈계하기 전에 부모로서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말로한 하는 교육은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는 A가 맞다고 가르쳐놓고, 정작 본인은 B로 행동을 한다면 아이들은 어떤 걸 따라하게 될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욕하고, 탓하고 비난하려면 그 이전에 자기자신을 먼저 돌이켜봐야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청곡입니다.. ◎ 최백호 <시인과 군인> ◎ 솔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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