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10시면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하는 왕애청자예요
이젠 정말 가을인가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살갗을 어루만지는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내음...
그리고 구름 한 점 없이 티없이 맑고 푸르른 하늘...
손대면 금방이라도 파아란 물이 들 것 같고
살짝 비틀어짜면 금방 새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느낌...
유난히 가을을 타는 저는 이미 가을속으로 깊숙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가슴이 먹먹하고 무너져 내리는 건 가을이기 때문일까요?
이런 와중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배움을 시작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매니지먼트 기획...
영화 드라마 음반, 방송 프로그램의 마케팅, 기획, 제작 그리고 매니저라는 개념과 역할에 대해 포괄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지극히 창의적인 분야...
아직은 수업에 집중이 되지않지만 차차 가을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겠죠?
윤희님과 애청자분들께서 제게 힘을 주시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꿈음이 있기에 참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오늘 저녁도 행복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방송 기대하며 신청곡 올립니다
허각-헬로. 나를 잊지 말아요, 언제나
부활-사랑. 생각이 나, 사랑할수록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가을하늘...
허소희
2015.09.08
조회 7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