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가로 나이가 들어 갈수록
아이들과 함께 보고, 하고싶은것들이 많은데..
아이들은 점점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아침부터 함께 나가자는 얘길했다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아왜~~~가???? 안가면 안돼?
라는 말 한마디에.. 맘이 넘 서운해졌어요.
점심 해주고.... 도저히 안풀어져 혼자 나와 한참을 걸었네여...
벌써부터 이런데 좀더 나이들고 좀더 크고.... 하면
이서운함을 더 많이 느낄텐데
잘 이겨낼지.. 오늘처럼 맘 상해 한참을 삭혀야 하는건아닌다..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겠지요???
혼자서도 재밌고 씩씩하게 잘 살아갈수있겠지요??
오늘은 너무나도 혼자라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용기를 얻어야 겠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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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_브라보 마이라이프
박정선
2015.09.12
조회 1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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