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생선 종류를 못 먹거든요..
특히 회종류는 더욱..더...
주로 회식을 가면 일식집으로 많이 가는 편이라..
항상 그때만 되면 죄인이 된 듯 하답니다..
못 먹는 저를 보는 이들도 맘 불편하고..
못 먹는 저도 그들에게 미안하고...
그래서 어떤 때는 그냥 두눈 꾹 감고 먹어 버릴까
생각 한 적도 있지만..
그 음식(회) 이 제 입으로 들어 가는 생각만 해도
속에서...울렁 울렁~ 머리가 핑그르르 돌아 가는 걸..
어떡하겠어요...
애니님의 마음....
충분히 안답니다......ㅠ.ㅠ
많이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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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님...의 고충..알거 같아요..ㅋ
시나무
2004.05.27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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