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안녕하지 못하답니다.
석가탄신일에 안면도로 놀러갔다가 그만 핸드폰을 분실했꺼든요.
일단 분실신고는 했지만 찾을 확률은 거의 0% 고, 핸드폰도 핸드폰이지만
저의 모든 연락처가 그속안에 고스란히 있끼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외우고 있는 번호는 집전화뿐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답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칠칠치 못한 저의 행동에 속상하고, 핸드폰이 없으므로해서
저의 손발이 꽁꽁 묶인기분이 속상하고.. 기계에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자신에 대해서도
너무너무나 속상합니다..... ㅠ.ㅠ
아~~ 나의 핸드폰!! .. 그져 답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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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ㅠ.ㅠ
앤드앤드
2004.05.28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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