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름 옷 하나 살려고 하루 종일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이렇게 꿈음에 들러봐요
이제는 하루라도 꿈음에 신청곡 안 올리면 하루의 마무리가 잘 되지 않는 것같아요~
예전엔 쇼핑이 즐거웠는데 요즘은 조금 힘드네요
백화점 옷은 마음에 드나 가격이 비싸고...
작은 옷 가게들이 모여있는 거리는 가격은 저렴하나 옷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많고...이럴때 아무리 찾아도 맘에 안 드는 옷만 보이면 쇼핑이 노동으로 느껴지기까지 해요
그래도 오늘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찾아다닌 끝에 그토록 원하던 스타일의 옷을 하나 마련할 수 있었답니다
역시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진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듣고 싶은 노래있어요~
As One의 '원하고 원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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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들어오자마자 꿈음에 들러서.....
민유선
2004.05.26
조회 7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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