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희대에서 너무나 멋진, 열창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다시 듣는 꿈음의 감미로운 사연과 음악 정말 기분이 너무 좋네요..
축제를 즐긴 후엔 청량리에서 정말 맵다던 냉면 감상하고요 좀전에 모모바일폰에서 제공하는 공짜영화까지 즐기고 오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군요..
백수가 되어볼 엄두도 내지 않던 때랑은 조금 다른 스릴을 느낄수 있어 너무 행복하구요..
사실 바쁜 여정을 준비하느라 아직은 아슬아슬한 백수생활도 즐기고 있답니다..오늘 규찬님이 부른 "Yesterday"는 모든 사람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는데요..확실히 사진기 속의 모습보다는 얼굴까지 빨개져 목엔 핏대를 세운채 열창하는 모습은 인간이 만든 기계로는 잡아낼수 없는 모습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기분 좋은데 신청곡하나 신청하면 너무 늦었을까요?
멀리 영국에서 나만 학수고대 기다릴 동생 준아에게 같이 듣자고 하고 싶어요..여명의 "Try to remember"규찬님이 생으로 들려주심 더 멋지겠는데..꿈음 식구들 모두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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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누릴수 있는 영광..
수아
2004.05.21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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