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과일칸을 열어보니 참외가 있었어요
조그맣고 노란 참외가....
참외 흐르는 물에 씻어 깎아 먹으면서 여름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얼마 전에만 해도 딸기를 매일 매일 먹곤 했는데...
(전 딸기 참 좋아라 한답니다^^ㅋ)
벌써 작지만 참외가 올라와있다니..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그러면 수박도 나오고,참외도 많이 나오고
..그러겠죠?
얼른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겨울에는 귤..이 나오잖아요
(귤..도 무지 좋아합니다^^*)
차가운 발코니에 귤 한 상자 사놓고 귤을 까먹으며 추운 밤을 보내던 기억이 나네요
참외를 깎아 먹으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했었답니다..
신청곡있어요~
재주소년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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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는 과일로.....
민유선
2004.05.21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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