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9월이네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걸보니 분명 가을인가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을 좋아합니다,
겨울은 춥고 다니기도 불편해서 싫어하는데요 여름이 쉬 가는것
같아서 좀 아쉬긴 합니다,
오늘은 저희 올케언니께 너무 고마워서 글을 남깁니다,
오빠와 어렵게 결혼을 하고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로 잘 살아가고 있어요
지난주에 오빠 쉰두번째 생일이였어요
오빠는 방앗간을 운영을해서 전화를 못받을것 같아서 언니한테 문자를
했어요
고맙고, 오빠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언니는
오히려 저보고 고맙다고 하네요
언니는
저희부모님께 너무나 잘하고 살림도 얼마나 알뜰하게 하는지 저보다
다섯이나 어리지만 야무지고 배울점이 너무 많은 언니예요
꼭 존대말로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중국에서 오래 살다가 오빠를 만나서 살고있는데
언니께 잘살아줘서 고맙다고 꼭 전해주고 싶어요
멀리떨어져있어서 자주는 볼수는 없지만 꼭 언니도 이방송 듣고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여전히 자전거를타고 출근을 합니다
공원길을 가로지르다보면 볼것들도많고 아이들의 재잘거림에 미소가
절로나옵니다,
신호대기하고있는데 자전거와 제가넘어지고 말았어요
그런데 무릎뼈가 굉장히 아파요 ㅠㅠㅠ
탈의실에 가서 보니 피멍이 들었지 뭐예요
서있다 넘어진것뿐인데 말이예요
저도 나이들었나봅니다,
윤희씨도 좋은음식 건강식 많이 챙겨드셔서 체력에 무리가지 않게
오래오래 방송진행 해주실거죠?
그럼 언니가 좋아하는 노래 함께 듣고싶어요
임재범 -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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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언 니
김경윤
2015.09.01
조회 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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