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모든 것, 나를 묶어두는 규율, 반복적인 일상,
가중되는 스트레스, 쌓여만 가는 일들을 뒤로 한체
기차를 타고 여행가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던 하루였어요..
바다가 보고 싶어요.. 시원한 바다가..
바다를 마주하면, 제 마음을 누르고 있는 무거운 짐들이
깨끗이 사라질 것 같은데...
몸은 뻣뻣해지고 이상신호를 보내오고 있어요..
휴식이 필요한데... 지금 사정상 휴식을 취하기에는
과분한 것이겠죠?
그져 규차님의 목소리와 노래로... 마음의 위안을 삼습니다..
Madonna의 'Cherish' 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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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친 하루...
임정
2004.05.18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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