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어떻게 하다가 제가 덜컥 연락망을 맡게 되어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고 제가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서...
처음에 서로 봤을 땐 무슨 말을 이어야 할지 몰랐지만
조금씩 대화하기 시작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마치 전부터 친구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모두와 친해질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것에 열정적인 코코샤넬 소녀 유선님,
목소리처럼 귀엽고 다정한 시나무님,
입고 나오신 하얀색 옷이 참 잘 어울렸던 수진님,
남자같다는 소리에 발끈하시던 예쁜 남기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희망 소녀 지은님,
일본분이라 걱정했지만 정말 멋지신 rei님,
조금은 새침스럽게 보이지만 요모조모 잘 챙겨주시는 애니님,
정말 즐겁고 꿈만 같던 하루였어요.
여러분 부럽죠?!*^^*
이제 저희 매월 3째주에 만나기로 했어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공지가 나가요.
답장이나 답쪽지 보내주시면 좋겠구요.^^
계속 이 모임이 진행되었음 좋겠구...그렇게 해나갈 거예요.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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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모임후기
다다기
2004.05.16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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