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서울 올라갔다가 오늘 내려왔어요-*
서울에 일 있을때마다 가곤 했는데...
항상 같은 곳에 갔기 때문에... 같은 길로 다녔답니다.
그런데...
이번엔; 좀 색다른 길의 체험을 하고 돌아왔어요;;;
지하철이 어찌나 복잡하던지...=ㅁ=
지하철을 꼭~ 한번씩 보내고 나야... 제대로 탈 수 있었어요;
게다가 오늘 아침엔... 반대쪽으로 타고 내렸지 뭐예요;
한정거장가서 내렸는데... 다행히 갈아타는 곳!!!
게다가... 제가 가려는 목적지로 바로 갈 수 있는거예요^^
어찌나 반갑고 어찌나 대견하던지...
그전까지 뜯어대던 머리를 쓰담아 줬어요ㅋㅋㅋ
근데; 내려서가 더 문제였어요...
한참을 헤매고서야... 목적지에 도달했죠...ㅜ_ㅜ
그리곤... 차를 타고 집이 있는 부산으로 돌아왔어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밀리지 않더라구요~
기차다 다섯시간 반쯤~ 걸려서 그쯤 예상했는데...
그보다 더 적게... 4시간 쪼금 더 걸린거 같아요~
막 부산에 도착해서 집에 가려구 지하철 노선을 보는데... 허전~;
신기하게도 허전한게 더 불안하더라니까요ㅋㅋㅋ
역시 적응하는게 무서워요~!!!
아~ 이렇게 신나게 놀다가... 이제 내일 수업이 있는 날이라 학교 가는데...
아아~ 그 생각하니까 정말 머리도 아프고 우울하기 그지 없어요ㅜ_ㅜ
제게 내귀에 도청장치의 cry 들려주세요-*
이 우울함을 해소시켜줄거예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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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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