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제게 기억될 시간일겁니다..생전 첨 가 본 방송국도 너무 신기했구요^^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다녀가는 그런 추억을 주셔서 거듭 감사드려요..
내일은 방송을 들을수가 없어서 아마 제겐 오늘이 꿈음과는 한 주의 마지막이겠네요..
제가 바라는 사랑이 어떤걸까 아까 차 안에서 생각해봤는데요.. 이런 게 아닐까 했어요..이 세상에서 허락된 마지막 순간에 정은이 널 알게 되서 정말 행운이었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그렇게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이었으면 합니다..그리고 더 욕심내본다면 제가 그의 마지막을 씻겨주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랑이었으면 합니다..두고 저 먼저 가는 건 너무 아플 거 같거든요...
내일 아침 일찍 가야할 곳이 있어 이제 잠자리에 들 준비해야겠네요..꿈음이 기분 좋은 자장가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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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는...
shadowfox
2004.05.15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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