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전화로 연락은 하지만 바쁘게 살다 보니...찾아 뵙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전화 한통화에 너무나도 반가워 해 주시는 선생님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연히 지나가다 뵙게 되면 손을 번쩍 들어 흔들어 주시는 선생님...
항상 밥은 먹었는지 무슨 일 없는지 챙겨 주시는 선생님...
제가 아무리 더 잘 할려고 해도....어머니 만큼 선생님 만큼은 못하는거 같아요.
나이는 한 살 두 살 먹어 가지만.....선생님 앞에서만은 전 아직도 고등학생...그 때의 그 모습 그대로인거 같아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선생님과 저희들의 관계...지금처럼 앞으로도 영원하길 바랄뿐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듣고 싶네요.
이 노래 참 좋던데요...
To sir with ove -L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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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달팽..
2004.05.14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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