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언니가 있는데요
언니가 퇴근을 같이하자고 하더라구요..
음..그래서 별생각없이..
그래~그랬죠
근데..
언니가 꽃다발을 하나 들고
얼굴엔 미소가득 머금고..
나타났습니다..
남자친구가 퀵서비스로 보냈다고..
이쁘지 않냐고..
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그래 이뿌다..(정말 이뻤다는..보통 꽃다발이아니라
정말 플로리스트가 했을법한 꽃다발이었죠..)
그래 정말 이뿌다..좋겠다..
했습니다..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아..언니가 좋아하니..
저도 좋긴한데..
왜 가슴한쪽이 쓰릴까요??? ㅡㅜ
오늘이 로즈데이인줄도 몰랐는데..ㄱㄱ ㅓ ㅇ ㅣ~~~~~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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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이 로즈데이군요..ㅡㅡ;
장수진
2004.05.14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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