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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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쉼터가되고픈 꿈음
미운오리
2004.05.13
조회 38
언제서 부턴가 꿈음이 좋아졌어요..
전 그냥 듣기만 하는데,, 요새많이 힘들고..
오늘은특히..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요..
꿈음이니까..이렇게 제맘을 털어놔요.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말이죠,
그런데 잘 참고 살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나봐요..그런데 그것이 저를 힘들게하고
특히 계속해서 견딜수없는건...자꾸 자신감이 없어진라는거에요..그래도 거기까지도 좋아요..그냥 참구 지내면..내가 잘 지내면 되지..그래도 또문제가 되는건 점점 문제가 악화되가고,
저의생각과는 반대로 그러니까..어떤 긍정적인 생각을 담고 다시 도전하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그리고 임했는데도, 전 다시 한대 맞고,, 다시 마음을먹고,, 다시 쎄개 맞고..그리고 참지 못하겠다..그리고 나중에는 회의감에 사롭잡혀서 편견을 가지게 되고 더이상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게 되는거에요..포기해버리는거죠..그리고 삐딱해지는것..
우울한 마음에 전철은 타고 아무생각없이 창밖을 바라보다 뭐가 우울한데?라는 답문을 받았을때 울음이 터져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울었어요.지하철이 휙~지나가는데..저기 떨어져 자살한 사람들을 생각하니 무섭더라구요.지하철은 생각보다 빨리 세게 지나가더군요.그래서 다시 전철타고 집으로 왔어요.자꾸 얼굴이 멍하고 붉어지네요. 구체적으로 왜그런거지는 별로 밝히고 싶지 않네요..누군가와 마음을 털어놓고 나누고 싶어요..꿈음을 그런곳으로 생각할께요. 규찬님이 좋은곡 틀어주세요~밝은곡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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