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나오는 동안...울음이 나와서....
규찬님이 저 울게 만드셨어요...ㅠ.ㅠ
그래요..시간은 빨리도 흐르고..
우린 또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고..
또 그만큼 많은 것들을 잊게 되죠..
중요한건...
내가 넘어질 때...말없이 손내밀어줄
친구...친구가 있다는 거 겠죠..
사람을 끌어 당기는 이상한 마력을 지니신 규찬님과
모든 꿈음 친구들이 있어서..
조금 더 빨리..훌훌 털어 버려야 겠어
제가 찾고 싶었던 건.. 바로
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나봐요..^^*
감사해요....모두..^^*

지금은 금요일...0시 30분...

토요일이 되면 꿈음 친구들을 만납니다..^^*
든든한 마음으로 ...달려 갈께요..^^*

덧: 오프닝 멘트에..카프카에 나오는 오시마 상의 말..
그거요..제가 읽으면서..밑줄 그으며 위로 받았던 말이었어요..
작가님의 ?규찬님의? 암튼...우린 대단한 feel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