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담동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어느 가게를 발견했을때 제가 느낀 감정은 이러했습니다...
'헉..!'(놀라움)
초콜릿 매니아인 제가 아주 맛나기로 유명한 초콜릿 가게를 발견했을 때의 느낌이었죠..
가슴이 마구 뛰었죠
잠시 후,용기를 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몇 분 후,밀크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 하나씩을 사서 나왔어요
먹고 싶어도 설레여서 바로 못 먹고 한참 후에야 어느 백화점 앞 의자앞에서 두근거림으로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초콜릿 포장지를 뜯었더랬죠.....
밀크 초콜릿 한 조각을 맛 보았어요
그 맛이 정말 자연스러웠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초콜릿 열매의 달콤함과 깊이만을 자연스럽고 순수하게 전달해주었죠
특히,혀에 닿자 마자 사르르 녹는 게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이제는 다크 초콜릿 하나가 남았는데,언제 맛을 음미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오늘 꿈음 들으면서 먹어볼까봐요~그러면 그 맛이 더 맛나게 느껴질 것같은데....ㅎㅎ
신청곡 있어요~
하림 '초콜릿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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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초콜릿 맛의 발견......
민유선
2004.05.14
조회 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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